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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카메라 목줄에서 핸드스트랩 핸드그립으로 교체

고미데스 2016. 2. 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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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dslr을 목에 걸고 다니다보니 뭔가 무겁고 거추장해서

불편함을 많이 느끼던 중 조금 간편한게 없을까 검색하다가 발견한

카메아 dslr 핸드스트랩!! 핸드그립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핸드스트랩은 종류가 두가지로 압축이 되는 모양입니다.

왼쪽처럼 삼각형태로 손목까지 고정시켜주는 핸드스트랩과 오른쪽처럼 일자형태로

손등을 감싸주는 핸드스트랩


장점이 서로 극명하여 어떤걸 선택해야할지 정말 7일간 고민했습니다.


몇날며칠을 악몽까지 꾸며 고민하던 중 결국 안정성에 좀더 점수를 주고

왼쪽 삼각 핸드스트랩으로 결정!!!


참고로 가격은 삼각스트랩이 1만원대 초반 , 일자스트랩은 최소 3만원대 이상






주문한지 하루만에 배송~!!

핸드스트랩은 저런 박스에 담겨서 옵니다.

그냥 잡아뜯어서 설치하느라 장착 전 핸드스트랩 단독샷은 없네요ㅠㅠ





그간 수고한 목줄스트랩은 해체후 방구석으로 아웃





핸드스트랩 장착 완료

우측을 보면 클립형태로 손목에 고정시키는 구조




dslr 상단 부 고정방법

간단하게 줄을 끼우고 고정하면 됩니다.





하단부 고정의 경우 메탈플레이트로 고정합니다.

핸드스트랩 하단 고정은 드라이버 이런거 필요없고 100원짜 동전으로 돌리면

매우 간편합니다.






dslr 핸드스트랩 고정한 모습

그립감은 살려주면서 2중으로 고정되어 안정적으로 휴대가 가능합니다.

끈길이도 조정이 되니 본인 손크기나 두께에 따라 조절이 가능!!





후면과 정면에서 핸드스트랩 장착 모습 비교

카메라 렌즈캡이 꺼꾸로 달려있네요. 여하간 뭔가 아저씨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손에 착착 감김니다. 그립감도 살려주면서 

확실히 목에거는 것보다 휴대가 편한것이 장점입니다.





그냥 손을 펼쳐도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dslr 떨굼의 공포를 핸드스크랩으로 극복했습니다.


상상으로나마 떨어트린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찢어집니다.








가격이 조금 저렴해서 불안한 면이 없지않았었는데

직접 장착해보니 가성비 갑입니다 정말


물론 가격으로 예상했지만 인조가죽으로 제작된 상품이고 손등이 닿는 부위는 매쉬재질로 되어있습니다.

가격을 생각해보면 만족스러운 상품임에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제 목에주는 부담없이 신나게 출사가야겠습니다.


간편한 dslr 스트랩 찾으시거나 안전성에 민감하신분들에게는

안성맞춤으로 보이네요!!


핸드스트랩 살까말까 망설이시는 분들은 사세요! 두번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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