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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과 패션 모두 잡는 비옷 우비 비둘기표 태광월드 등산가방우의

고미데스 2016. 6. 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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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중 가장 괴로운 여름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여름에는 장마가 껴있어 전국방방곡곡 비 소식이 끊이질 않는데요.

주말에 등산하거나 운동할 때 우산 챙기기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럴 땐 우비 뒤집어 쓰고 다니는게 정말 편하죠.


그래서 오래오래 사용도 가능하고 가방을 맨채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우비가 있을까

찾다가 발견한 태광월드 등산가방우의!





배송 도착 후 포장상태 점검~! 이상없습니다.

곤색과 빨강색 중에 고민했었는데 역시 남자는 정열의 빨강이죠!



포장 전면에 비둘기표 태광월드 우비의 기능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가망매고도 사용할 수 있고 마감이나 품질에 신경을 썻다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태광우비나 우의는 시중 마트에서 많이 파는 브랜드로 상당히 친숙합니다.



기본 구성품을 보면 우비와 보관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우치를 보면서 과연 저 큰 우의가 조그만 파우치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해당 내용은 포스팅 말미에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태광월드 등산가방우비를 바닥에 펼쳐놓은 모습니다.

사이즈는 원래 옷입을 때 입는 사이즈인 XL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큽니다.

가방매고 입을 수 있어야 하고 전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넉넉한 품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야외 돗자리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넉넉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이 우의의 경우 긴팔로도 입을 수 있고 반팔로도 입을 수 있습니다.

팔 부분도 그냥 똑딱이로 쉽게 분리 결합이 가능합니다. 상당히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것이 느껴지네요.

역시 이 부분도 뒤에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태광우비 소매부분은 찍찍이로 되어 있어 크기를 조절하는데 편리합니다.

비가 정말 쏟아지는 상황에서는 소매를 꽉 조여 빗물을 완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우비를 잠그는 지퍼 부분에 태광월드 브랜드 택이 있네요.

확실히 한번 입고 버리는 일회용 우비와 비교하면 품질이나 퀄리티가 다릅니다.

1차적으로 지퍼로 잠근 뒤 찍찍이로 고정하면 완전 무장됩니다.



목과 머리를 보호하는 모자도 달려 있습니다.

허리쪽 뿐만 아니라 모자도 조일 수가 있어서 참 유용해 보이네요.

우비의 전체적인 박음질이나 마감도 아주 훌륭합니다.



우비나 우의를 사용할 때 가장 불편한 것이 바로 소지품의 보관일텐데요.

이 우비는 주머니가 별도로 달려있네요. 주머니 상단 부분을 보호하는 천이 따로있어서

주머니에도 빗물이 완전 차단됩니다. 


보통 등산이나 운동 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때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많이들 보관하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되네요.



뭐니뭐니해도 우비는 비를 잘 막아야 하겠죠.

물을 뿌려보니 물방울이 그대로 맺혀서 흘러내립니다.

방수기능도 탁월합니다.


태광우비 외관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실제 착용샷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입은 모습입니다. 입어 보니 재질이 매우 튼튼합니다.

어지간한 충격이나 땅김에 찢어지거나 파손될 일은 없어 보이네요.

가망을 매고 입어도 매우 편합니다. 비오면 가방 젖는 게 정말 짜증나는 일인데

이제 그런 걱정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제 키가 175인데 무릎까지 내려옵니다. 길이도 적당하고 크기도 넉넉하니

긴바지와 신발도 젖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긴팔로 사용할 때 이런 모습입니다.

비가 많이 와도 주머니에 손 넣고 돌아댕기면 천하무적이겠어요.

톨풍기능도 있어서 생각보다 답답하거나 덥지 않다는 것도 상당한 장점입니다.



자 이제 팔 부분을 떼어보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똑딱이라서 그냥 잡아 당기면 분리됩니다.



이 팔 부분은 따로 떼어내서 팔토시로 사용해도 되겠네요.


  


나는 더워서 긴팔은 싫다, 좀 더 자유로운 무빙이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은

반팔형태로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비 모자를 썻을 때 모습입니다.

얼굴을 최소한만 보이게 디자인된 구조로 목 부분도 완전히 감싸줍니다.



측면으로 보면 우비 모자 앞 챙 부분이 길게 나와있어

머리에서 흐르는 빗물이 얼굴로 유입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말그대로 완전차단이죠. 요런 디테일 참 마음에 듭니다.



모자 부분 박음질이나 마감도 견고합니다.

절대 비가 새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태광월드 등산가방우비 역시 가장 큰 장점은 머리가 큰 분들도 불편하지 않다는 것 입니다.

제가 머리가 상당히 큽니다. 군대에서 맞는 모자가 없을 정도로 ㅠㅠ

제가 안 불편하면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98%는 만족하실 겁니다.

갑자기 서글퍼지네요..



비가 그쳐서 우비를 벗어야 할 때 요게 마지막 난관이죠.

들고 댕기기도 그렇고 어디 보관할 때도 없고 비가 그치면 애물단지가 되는데요 (사람이 이렇게 간사합니다.)

태광월드 우비는 파우치가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걱정이 없습니다.

그냥 벗어서 대충 접고접고 접어서 파우치에 보관하면 끝!



접어서 파우치에 우비 보관할 때 대략적인 크기입니다.

파우치만 그냥 들고다니시거나 가방에 넣어버리면 간편합니다.

작은 우산보다 길이가 작으니 가방에 보관하고 다니다가 비가오면 바로 착용가능합니다.


확실히 직접 입어보니 싸구려 우비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야외 활동 많이 하시거나 오래 입을 생각하면 이 우비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요런 우비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를 활용하세요.


태광월드 등산가방우의 구경가기


비옷 관련 유명 브랜드다 보니 우비뿐만 아니라 장화나 안전우의 등

비에 관련된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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