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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박 제주애월펜션 정낭민박 탁 트인 바다전망이 좋은 이쁜 제주도 펜션 본문

일상/장소

제주도민박 제주애월펜션 정낭민박 탁 트인 바다전망이 좋은 이쁜 제주도 펜션

고미데스 2016. 11. 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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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 치이며 정신 없이 보내던 중

이러다 겨울이 오고 올해도 그냥 넘기겠구나 하는 초조함에

과감히 제주도 여행을 결정~!





이러쿵저러쿵 우여곡절 끝에 결국 제주도 입성~!

현지 가이드를 자처한 친구와 함께 제주도 여행 스타트!

제주도에 오면 반드시 지나가는 애월해안도로 입니다.

기분좋게 드라이브 한바퀴 돌고 본격적인 여행을 위해 짐을 풀겸 숙소로 이동합니다.







현지 가이드 친구의 추천으로 미리 예약한 제주도민박 숙소는

제주공항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정낭민박입니다.

처음에 민박이라 그래서 약간 허름한가? 생각했으나 막상 가보니 완전 세련됩니다.

공식 업체 이름은 정낭민박이나 저는 정낭펜션이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제주애월펜션 중에서는 가장 이쁜 것 같아요~





드디어 도착한 제주 정낭민박(정낭펜션) 날씨도 정말 좋고

펜션도 너무 이쁘네요^^ 

일단 여기를 숙소로 정한 이유는 공항에서 가깝다는 점

바다와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그냥 베란다에서 커피한잔하며 바다를 구경할 수 있다는 점,

주변에 맛집과 관광지가 널려있다는 점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인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이쁜 펜션만큼 아름다운 마음을 갖고 계셔요^^





주인분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짐을 풀고자 입실!

거실이 정말 넓고 창문이 커서 정말 보기만 해도 쾌적합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탁상도 정말 이뼈요~





방도 2개나 따로 있고 방마다 창문도 큼직큼직해서 채광이 좋습니다.

저희는 3명이서 묶었는데 정말 공간이 남아 돌더라구요.

6~8명정도 동시에 숙박해도 여유 있는 공간일 듯 합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사장님께서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이 티가 납니다.





숙소 여기저기 둘러보고 다시 거실로 나오니

캬~ 커다란 창문으로 절경이 눈으로 쏟아 지네요.

바다를 볼 일이 자주 없던지라 넋을 놓고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마당으로 나와보니 테라스에 주인 내외분께서 티타임을 갖고 계시네요.

슬쩍 다가가 저도 한잔 받아 먹었답니다 ㅎㅎ


이런 풍경을 매일 보며 차 한잔하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행복한 티타임이 끝나고 슬슬 밖으로 나갈 채비를 합니다.


펜션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술도 한잔 해야하지만 오늘은 제주정낭민박 옆에 해물라면집과 커피숍

방문 일정을 수행해야 해서 일단 패스할게요 ㅎ





정낭민박에서 1분정도 걸어가면 제주도에서 유명한 해물라면 맛집이 있습니다.

일단 위치는 알았으니 좀 이따 방문하기로 하고 더 둘러봅니다.





편의점과 주변 가게들을 어슬렁거리다 발견한 장소

친구에게 물어보니 염전이라고 하네요~ 완전 싱기방기

정처없이 제주의 바다바람을 맞으며 돌아다니니 정말 행복합니다^^


하늘도 좋고 바람도 좋고 그냥 다 좋네요.

조금만 더 걸어가면 커피숍과 레스토랑이 상당히 많습니다.

일단 체력을 보충하느라 커피숍에 앉아서 피곤함을 달래줍니다.


제주도민박집에서 진행되는 제주여행기 part.2 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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